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2 (문단 편집) === 패러미터 === 능력치는 전작에 비해 단순화되어 총 3종류인 지력, 무력, 매력으로 정리되었다. 전작에 있던 신체, 운세는 삭제되었고 카리스마가 매력으로 변경되었으며 코에이 초기작의 특징이었던 능력치 룰렛 역시 삭제. 숨겨진 패러미터로 해당 캐릭터의 성격을 나타내는 '야망', '의리', '인덕', '상성'과 '수명'이라는 것이 생겼는데 숨겨진 패러미터들은 에디터 같은 것으로 까보기 전에는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한 방법이 없으며 역사모드에서만 정해진 수치로 나오고 가상모드 시에는 랜덤하게 결정되므로 여포가 의리남이 될 수도 있고 관우가 조조와 최고의 상성에 더해 배신의 화신이 될 수도 있다. * 지력: 후속작들의 정치와 지력이 합쳐져 있는 패러미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정, 계략 관련 명령의 효율, 전쟁에서 계략, 화계 등의 성공률과 피탄률에 영향을 준다. 또한 지력 80 이상이면 군사로 임명되어 군주에게 조언을 할 수 있고 90 이상이면 전투 시 매복에 걸렸을 때 이를 간파할 수 있는 보너스가 주어진다. 군사의 지력은 조언의 정확성에도 영향을 준다. 또한 영내에 군사가 있다면 책 포상을 통해 지력을 +1 시킬 수 있는데, 최대(군사의 지력-1)까지 올라간다. 이걸 이용해서 지력 91 이상의 군사를 영입하고 관우, 조운, 장료같이 무력 못지 않게 기본 지력도 높은 무장들을 지력 90대를 찍어주면 매복에도 강한 사기유닛이 탄생한다. 최고치는 전통대로(1) 제갈량의 100 최저치는 맹요의 10. * 무력: 후속작들의 무력과 통솔이 합쳐져 있는 패러미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투 시의 공방(일기토 포함), 훈련 명령의 효율 등에 영향을 준다. 기본적으로 수비측이 유리하게 밸런스가 잡혀있지만[* 무엇보다도 최대 병력차가 50000 vs 100000으로 2배가 나며 원군까지 포함하면 그 이상의 병력차도 날 수 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서 무력차에 따른 전투력 편차가 매우 큰 편이라 무력 90대 후반의 장수 5명(예를 들면 오호상장)에 훈련도/무장도 100을 채워서 가면 경우에 따라서는 3배 정도 되는 병력도 격파할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일기토를 통해 무력을 올릴 수 있다. 최고치는 전통대로(2) 여포의 100. * 매력: 전작의 카리스마가 변경된 패러미터. 부하의 충성도 상승(군주의 경우), 인재 등용의 성공률, 외교 명령의 성공률, 백성 충성도 상승 등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으며 개발, 치수 등 내정치 상승에도 영향을 준다.[* 비슷한 지력을 갖고 있어도 매력이 더 높은 장수의 내정 상승치가 조금 더 높다. 예를 들어 가후와 장소는 같은 95의 지력을 가졌지만 가후는 매력이 62, 장소는 매력이 84라 둘에게 같은 금액으로 내정을 시켜도 장소는 가후 이상의 추가 상승을 노릴 수 있다. 또는 관우, 조운, 손건 같은 90대 초반의 고매력 소유자는 지력 7~80대라도 이유 같은 고지력(91), 저매력(43)의 장수와 비슷한 내정 효율을 보인다. 따라서 이 게임상 내정 최강자는 제갈량, 주유, 조조, 사마의, 노숙 등 지력과 매력이 모두 높은 장수들이다.] 3가지 기본 능력치 중에 유일하게 자력으로 올릴 수 없고 아이템만으로 올릴 수 있는 능력치. 최고치는 전통대로(3) 유비의 99. 최저치는 맹요의 10. * 의리: 낮을수록 전장에서 돈을 받고 배신하기 쉽다. AI 군주의 경우에는 낮으면 동맹 파기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높으면 원군 요청 등에 잘 응해준다. 최고치는 유비, 관우의 100. * 야망: 부하장수의 경우 높을수록 구호탄랑에 걸려 독립하기 쉽고 AI 군주의 경우 공격적인 성향을 지니게 된다. 야망이 높더라도 의리도 높은 주유나 장비 같은 캐릭터는 독립할 확률이 높지 않지만 의리-야망이 음수가 되는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독립하기 쉽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배신의 아이콘인 여포의 경우는 -80. 또한 야망이 높은 캐릭터는 플레이어의 지시 없이 독단적으로 일기토를 걸거나 받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장비나 허저처럼 야심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저돌적인 맹장형 캐릭터들도 대체로 야망이 80 이상으로 높게 설정되어 있다. 이 랜덤 일기토 때문에 제일 문제가 되는 놈은 의외로 주유인데 무력이 78밖에 안되는 주제에 야망이 90이나 돼서 툭하면 지맘대로 일기토를 걸고 받아주다가 털려서 잡혀간다.[* 게임 내에서 무력 78이면 낮은 수치는 아니지만 후술되어 있듯 본 게임에서 컴퓨터가 일기토를 주고 받는 무력의 마지노선은 75이다.] 최고치는 조조의 99. * 인덕: 매력과 연관이 있는 패러미터로 기본적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충성도에 영향을 준다. 즉, 인덕이 낮은 군주로 플레이하면 부하들의 충성도가 떨어지기 쉬우며 매력이 높더라도 인덕이 낮다면 매력이 동급의 다른 군주보다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셈이다. 실례로 유비와 손권의 매력차는 단 1 뿐이지만 인덕은 25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충성도 관리 면에서는 유비가 훨씬 유리하며 매력은 70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인덕이 시궁창인 원소는 부하 관리가 생각보다 어렵다. 또한 인덕이 높은 캐릭터는 적에게 붙잡혔을 때 풀려날 가능성이 높다. 또한 AI의 행동 패턴에 영향을 주는데, 인덕이 낮은 AI 군주는 사신을 포로로 잡으려는 시도를 많이 하고 사로잡은 사신이나 포로를 죽일 확률이 높다. 사실 이 인덕도 좀 이상한 게 원소가 원술보다 인덕이 낮다던지 노숙 같은 인격자도 인덕 69 밖에 안되는 등 약간 세팅이 엉망이다. 최고치는 유비의 100이고 최저치는 여포의 '''5'''. * 상성: 군주와 장수, 군주와 타국 군주 간의 인간관계를 나타내는 패러미터. 플레이어 군주와 상성이 나쁜 장수는 설득하기도 어렵고 충성도가 잘 떨어지며 상성이 나쁜 타국 군주는 외교 교섭이 어렵다. 이후 시리즈에도 계속해서 숨겨진 패러미터로 등장하고 있는 속성이지만 삼국지2의 상성이 다른 시리즈와 다른 것은 이후 시리즈의 상성은 환형 구조라서 최소값과 최대값이 인접한 값(99/01의 인접값은 2인 식으로)으로 인정되어 친밀한 관계를 의미하나 2의 상성은 선형이라 최소값과 최대값은 가장 사이가 나쁜 관계(99/01의 경우 98)를 뜻한다. 참고로 조조의 상성은 1, 유비의 상성은 50, 손권의 상성은 100. 즉, 조조와 손권이 가장 사이가 나쁘고 유비는 등장하는 어떤 장수와도 최소한 중간 이상의 상성을 가지도록 설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상성이 가장 나쁜 경우. 즉, 조조가 손권의 부하들을 등용한다든가 그 반대의 경우에 초기 충성도는 35 수준에서 놀지만 유비는 어떤 장수들을 부하로 들이든지 간에 48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이 상성치가 좀 납득이 안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사 기준이라면(사실 연의 기준이라도 특별히 다를 것은 없다) 손견과 동탁 간의 상성은 상극일 것이고 제갈량과 손권의 상성은 비교적 가까워야 정상이겠으나 손견과 손권의 상성은 100, 제갈량은 유비와 같은 50, 동탁은 60이다. 즉 제갈량과 손권보다 동탁과 손견 사이가 가깝다. 물론 이는 선형 구조상에 모든 장수들의 상성을 표시하려다 보니 생기는 문제점으로, 제갈량은 유비와 가장 가까워야 하고 동탁은 손견과 멀어지게 하려면 이번엔 반대로 조조와 가까워지기 때문에 어디에 넣기도 애매해서 적당히 넣었을 것이다. 게임 시스템상의 한계려니 하자.] * 수명: 말 그대로 수명. 수명이 다하면 다음 해 1월이 되자마자 사망한다. 군주나 능력치 90 이상의 무장이라면 사망 예고 이벤트를 피하기 위해 [[세이브로드신공]]을 펼치는 방법도 있고 모든 무장들에게 해당되는 방법으로는 실용적인 것은 아니지만 시스템상의 헛점을 이용해 이를 회피하는 짤짤이가 있다.[* 예를 들어 그 해 12월에 전쟁을 보내서 그대로 한 달 이상을 썩게 만들어서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 등.] 가상 모드로 실행시에는 무효가 되며 전원 60세 근처의 수명을 가진다. 그 밖에도 몇 가지 숨겨진 보정이 더 있는데, 삼국지 2를 기반으로 한 삼국지 쯔꾸르가 나오면서 플래그 이름이 붙여졌다. * 대덕 (大徳) - 부하들의 충성도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군주일 때에만 발동. 삼국지 2 원작에서는 유비 전용 보정[* 매력 99에 인덕 100을 지니고 이런 보정까지 받는 것이다. 2편의 유비는 여러모로 최강 군주가 맞다. 반대로 여포는 매력 15에 인덕 5, 신뢰도 30....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눈물난다.]. * 불굴 (不屈) - 아무리 불리한 형세여도 항복 권고에 절대 응하지 않는다. 역시 군주일 때에만 발동. 삼국지 2 원작에서는 유비, 조조, 손권 등의 네임드 군주에게만 주어졌다. * 호걸 (豪傑) - 전투 및 일기토 시에 무력 상승 보정. 삼국지 2 원작에서는 여포 전용 보정. 전작과 마찬가지로 장수들에게는 군주에게는 없는 '충성도'라는 패러미터가 있다. 말 그대로 장수가 군주에게 충성하는 정도를 수치로 표현한 것인데, 이 충성도의 등락은 군주의 매력이나 인덕, 군주-해당 장수간의 상성 등에 영향을 받는다. 2편은 다른 시리즈에 비해 충성도 관리가 어려운 편이다. 정확히는 충성도 자체를 올리는 게 어려운 건 아닌데, 다른 시리즈에 비해 충성도가 높아도 배신하기 쉬워서 충성도 90대에서도 배신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으며 충성도가 100이라도 배신하는 경우가 있다는 게 문제. 특히 여포 같은 경우는 충성도 100이라고 해도 수시로 주인을 갈아타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충성도 100 찍고 의형제 맺고 하면 열심히 싸워주는 후속작들과 달리 2의 여포에게는 '''충성도가 의미가 없다.''' 겉보기 수치인 충성 외에도 숨은 수치인 의리, 야망, 상성 등이 배신할 확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 웃기는 건 의리랑 충성이 높아도 '''배신할 때는 한다.''' 조운이 뇌물 받고 전장에서 배신했다는 류의 경험담이 이래서 나오는 것. 이 때문에 2에서는 부하들의 충성도 100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전작에는 없던 혈연 패러미터도 있어서 혈연으로 되어 있으면 후계자 선정 시 우선권을 가지며 충성도가 잘 떨어지지 않고 배신도 잘 하지 않으나 어디까지나 '''잘'''. 보정일 뿐이지 절대는 아니라서 혈연이고 나발이고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야망>의리인 놈은 배신할 때 되면 배신한다]]. 캐릭터 간의 개별 능력치와 별개로 군주가 가지는 '신용도'라는 요소가 있다. 말 그대로 해당 군주가 부하나 타 세력에서 보기에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사람이냐를 수치로 표현한 것인데, 군주를 처음 시작하면 신용도는 기본 50부터 시작한다.[* 예외로 여포만 '''30'''부터 시작한다. 지못미 여포. 실제 성격의 반영+여포를 유일하게 전장에서 마음놓고 활용 가능한 세력이라는 페널티로 보면 될 듯하다.] 기본적으로 매력에 플러스/마이너스가 되는 보정 같은 것이라고 인식하면 대강 비슷하다. 그밖에 조세 수입, 일부 명령의 성공 확률, 상인이 찾아올 확률 등등 다양한 판정과 관계된 수치이다. 신용도는 거의 고정이나 다름이 없는 능력치와 다르게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하는 수치이다. 이후 시리즈의 선행이나 악명에 가까운 수치다. 동맹을 맺은 후 동맹국의 원군 요청에 응해주거나 동맹국의 사자가 영지를 지나가다 잡혔을 때 편지를 읽지 않고 놓아주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하면 올라가고 동맹국을 공격하거나 공동군/원군으로 와서 동맹국을 배신하거나 외교 사절 체포(이건 비동맹국도 해당된다)를 시도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으로 내려간다. 동맹국이 공동군으로 공격하러 들어가자고 요청할 때는 거부해도 무방하나 침공을 받아 원군을 요청할 때는 거부하면 신용도가 깎이니 주의. 신용도가 높아야 부하장수들을 다루기가 편해지며 신용도가 낮으면 부하들이 배신하며 특히 태수가 독립국이 되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신용도가 '''0'''이 되면 관우 같은 장수들도 배신했다. 꼭 전쟁 협조/원조 같은 거한 도움이 아니라도. 동맹국이 제3국과 외교/인사 등용 등을 하러 사절을 파견할 때 자국 영토에서 검문이 걸리기도 하는 것을 잘 이용하면 신용도를 올릴 수 있다. 검문 걸린 상황에서 사절이 가진 문서의 내용을 보지 않고 보내주면 신뢰가 증가한다. 동맹국이 구석에 있어 자국을 계속 지나갈 경우 한 사신이 검문에 여러 번 걸리기도 하는데 한 번 문서를 본 뒤 그 뒤 검문에서 또 걸릴 때 안 보기를 해줘도 신용도는 올라간다. 대체로 올리는 방법은 동맹과의 행동에 관련이 있고 동맹 파기는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신용도를 올리고 싶으면 동맹을 많이 맺어두는 것이 좋다. 물론 이런 고생을 해 가며 올리지 않아도 [[옥새]]만 얻으면 단번에 신용도와 매력이 '''100'''이 되므로 신용과 매력이 다 낮은 여포 같은 군주가 옥새를 얻으면 그야말로 로또.[* 물론 목적을 갖고 옥새를 얻으려면 10국에서의 세이브로드신공이 필수이긴 하다.] 매력은 장수보다는 군주에게 훨씬 중요한 패러미터다. 군주가 부하에게 충성도를 올리기 위해 포상을 내리게 될 때 1~100의 금, 말[* [[적토마]], [[적로]]같이 아이템으로 얻는 진짜 명마와는 달리 이 말은 상인에게서 금 100을 주고 구입한다. 그러면 그냥 금 100을 포상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나 싶지만 장수 특성에 따라 금 또는 말에 대해 충성도가 올라가는 정도가 다르다. 포상 이외에 타국의 장수를 등용할 때도 금과 말이 쓰이는데 역시 장수에 따라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 책의 세 가지 물건으로 포상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한 달에 장수 한 명밖에 포상을 내릴 수 없고 군주의 매력이 낮으면 포상을 내려도 충성도가 얼마 오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매력 99의 유비가 말 또는 금 100을 주면 25 정도 충성도가 오르는데 반해 매력 15의 여포가 같은 금액을 포상하면 상승치는 겨우 4(…)에 불과하다. 게다가 위에서 설명했듯이 여포의 신용도는 30인데 신용도가 낮으면 부하들의 충성도가 말 그대로 쭉쭉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부하 장수들의 충성도가 단체로 한달에 5이상씩 쭉쭉 떨어지는 꼴을 계속 보게 된다. 사실 여포가 좀 심각한 것이고 신용도가 50인 경우에 거의 모든 군주들은 부하들의 충성도 관리가 쉽지 않다. 의리 높은 몇몇이야 안 내려간다쳐도 세상에는 의리 낮은 놈들이 더 많은 법... 매력이 낮은 군주들의 현질은 그야말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수준이다. 한 달에 포상을 줄 수 있는 것은 한 명에 불과한 관계로 매력 높은 부하들을 동원해 타국에 태수로 보내어 충성도를 돌려가며 올려야 한다. 그래서 이 충성도 하강의 쓰나미에서 자유로운 [[유비(삼국지 시리즈)|유비]]가 사기 군주가 되는 것이다. 전용 에디터나 [[PC Tools]] 등의 프로그램으로 능력치를 편집하거나 할 수 있었는데, 능력치마다 1바이트씩을 할당하고 있으므로 에디트 가능한 능력치의 한계는 255(0xFF). 그런데 무력을 255로 만들면 실제 전투 시 능력치는 당연히 좋았지만 어째서인지 일기토를 하면 체력이 바로 무지막지하게 깎이며 거의 필패. 이것은 능력치가 일정 수치를 넘어가면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는 문제로 인한 것인데, 참고로 능력치별 상한선은 지력 100, 무력 176, 매력 255이다. 다만, 지력을 255로 맞추고 군사로 지정해주면 충성심 낮추는 계략을 실행할 때, 실패할 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보내보면 성공해버리는 효과를 지닌다. 즉 장비나 여포를 보내어 충성심을 낮추기를 시도해도 왠만하면 성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담으로 삼국지 2는 능력치 배분이 많이 불합리한 편이다. 1편의 [[방덕(삼국지 시리즈)|그 엉뚱한]] [[곽도|배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지만 요즘 시리즈와 비교하면 특이한 능력치가 꽤 많이 보이는 편. 그 예로 원술이 무력 80을 찍고 정작 원술군 최강의 무력을 가져야 할 기령의 무력은 60대라서 이풍, 악취보다 약하고, 유표가 무력 70대를 찍는다. 거기에 관구검의 무력이 90인데다, [[유장(삼국지)|유장]]은 지력 70, 매력 90이다. 숨겨진 패러미터의 경우에도 삼국지 최고의 인격자 중 하나인 [[노숙(삼국지)|노숙]]의 인덕이 69밖에 안되는 등 여러 모로 납득이 안되는 수치가 꽤 있다. 요즘 시리즈에서는 [[한현]]군의 꿈이자 희망인 [[한호]]가 지력 25/무력 31/매력 15의 쓰레기로 나오는 등[* 본 게임에서 한호의 능력치 총합은 71로 무려 뒤에서 3등이다. 단, 이것은 한호가 삼국지연의에서는 [[듣보잡]]이었다가 근래 시리즈에서 정사 반영을 해주면서 폭풍상향 받은 영향이 크다. 초기 시리즈는 당연히 연의만을 반영하고 있었고 [[사섭]]이나 [[희지재]] 등 정사에만 나오는 인물들은 대부분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 삼덕들이 보면 기함할 능력치를 가진 인물들이 꽤 많이 나온다. '''각 능력치별 90 이상인 무장들'''[* 참고로 이들 무장들 및 군주들은 죽기 1년 전에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면서 죽음이 예고된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처음에는 필수로 나오지만 한번 나온 이후에는 이벤트가 없이 군주건 뭐건 죽어나가기도 한다.] || 능력 || 지력 || 무력 || 매력 || || 100 || [[제갈량]] || [[여포]] || - || || 99 || - || [[관우]], [[장비]], [[조운]] || [[유비]] || || 98 || [[방통]], [[사마의]] || [[마초]], [[허저]] || [[손권]], 제갈량 || || 97 || [[곽가]], [[순욱]], [[주유]] || [[전위(삼국지)|전위]] || - || || 96 || [[노숙]], [[서서]], [[육손]] || [[황충]] || - || || 95 || [[가후]], [[장소(삼국지)|장소]], [[제갈각]], [[조조]], [[종회]] || [[마등]], [[태사자]] || 조조, 주유 || || 94 || [[강유]], [[등애]], [[순유]], [[장현(삼국지)|장현]] || [[방덕]], [[손책]], [[위연]] || - || || 93 || [[제갈근]], [[진군]] || [[장포]], [[하후돈]] || [[등지]], [[사마의]], [[손책]] || || 92 || [[장송]] || [[감녕]], [[서황]], [[조장|조창]] || 노숙, [[만총]], [[제갈근]], [[조운]] || || 91 || [[마량]], [[양수(삼국지)|양수]], [[이유(삼국지)|이유]] || [[강유]], [[관색]], [[문추]], [[장요]], [[조조]], [[화웅]] || 관우, [[손건]] || || 90 || [[이회(삼국지)|이회]], [[전풍]], [[정욱]] || [[관구검]], [[관흥]], [[동탁]], [[손견]], [[안량]], [[장합]], [[하후연]] || [[유언]], [[유장(삼국지)|유장]]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